나의 이야기

시골과 흙수저에 대하여

청기골 2016. 9. 6. 11:37

시골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비슷한 말로는 교허(郊墟),부락(部落),이항(里巷),전간(田間),전원(田園),촌(村),향촌(鄕村)(백과사전에서 인용)


수저론

최근 자주 사용되고 있는 사회 이론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직업, 경제력 등으로 본인의 수저가 결정된다라는 것으로,

최고의 상위층으로 금수저. 다음은 은수저. 최하위를 흙수저로 칭하고 있음.


 비율   

이 지구상에서 금과 은이 찾이하는 비율은 과연 몇%일까요?

통계적으로 적시한 수치가 없는것으로 보아 아주 미미 할 것입니다.

그러나 흙은 엄청나게 많은 비율을 찾이하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난으로 인하여 참으로 세상 살아가기가 힘들어서,

자포자기하는 세대들은 수저론을 들썩입니다,

부모를 원망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삼는것은 참 이상하기만 합니다.


진리

흙이 있어서 식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특히,

시골의 흙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온갓 농작물과, 꽃 그리고  풀이 자라면서 인간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벌 나비 찾아오도록 하며, 가축은 행복에 젓는 것이죠.


욕망

금은 어떠한 가요,

금 위에서 살아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온갓 욕망과 허세,그리고 질투와 반목이 살아나

수많은 낭패가 일어나는 것을 왜 금수저는 모르는가요?


누구

시골에서 태어나고 지방대학을 나와 장관으로 임명된

누구?

그 사람  왜 갑짜기 수저론을 들고 나오는지 알 수 없군요.

우리인구 아주 미미한 %로 장관까지오르신 그 분

출세한 것 아닌가요?  청문회 때,  모함.음해.당하고 시골에서 태어나 지방대학 출신에 흙수저로 무시 당햇다고?

그 분?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어느 직위까지 올라가야만 성에 찰까요?


일월산 

영남에 영산

일월산에 정기를 받고 태어나 장관까지 올라가신 그 분

앞날에 무궁한영광이 있기를 동향인에 한사람으로서 부탁합니다. 


회원님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흙속에서 자라나서 벌과 나비를 불러오는 

꽃을 보시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흙에서 자란 꽃에 나비가 날아오고요 (청기골이 여름휴가중 찍은 사진) 

벌이 꿀을 찾는중(청기골이 찍음)

양평 세미원에서  청기골 찍음


시골에서 태어난 흙수저

  ~  청기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