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설날입니다

청기골 2018. 2. 13. 15:54

음력 1월 1일을 말합니다

어원은  '설다, 낯설다'의 '설'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고 합니다

처음 가보는 곳은 낯선 곳이고 처음 만나는 사람은 낯선 사람인 것처럼 설 역시 처음 맞이하는

'낯설은 날'로 생각한 까닭에서 비롯한다는 설이 있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서럽다'는 뜻의 '섧다'에서 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쩌튼 요약하면은 설레이는 날인것은 확실합니다


이날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만큼

몸가짐 단정하게하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 후 새로운 음식(떡국)으로 보양하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새날을 만드시기를 바람니다. 


선물

어른은 자녀들로 부터 세배를 받고 새배돈을 하사? 하지요

가족간에는 정성을 가득담은 선물을 주고 받지요

분수에 맞게 넘치지도 말고 모자람도 없이 정을 나누는 것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실은 현금이 제일로 좋은 시대이기는 하지요?


풍속

윷놀이, 널뛰기,연날리기,제기차기를 하면서

즐겁게 지내시면 됩니다.

단연코 윷놀이가 최고로 좋은 놀이입니다(가끔은 윷판에서 윷말을 쓰면서 싸우기도 하지요)


올해

설날은 좀 복잡할것 같은것이 있습니다

정치이야기,지방선거출마예상자들의 사전운동?  동계올림픽이야기,경제 등등등

제발 골치아푼 이야기는 생략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바람

올 설날은 이렇게 이루어지기를 바람니다

경제가 좋아져 일자리가 넘치고,남북이 핵가지고 핵핵거리지말고, 구케2원나리들 정신차리고,

전국에서 애기들 울음소리 계속늘어나고, 모두가 훤하게 웃음이 넘치는 그런 세상을 바람니다.


회원님

설레이는 설날입니다

복 많이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 동해 바닷물이 출렁거림과 같이 청기골 맘도 설레입니다  ~


설날은 맞아

청기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