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가오면 생각나는 ~ ~ ~

청기골 2021. 3. 27. 15:33

대기중의 수증기가 찬 공기를 만나 식어서 생기는 물방울이 땅 위로 떨어지는 것

생명체의 근원임, 즉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봄비

봄에 내리는 비를 말합니다.

긴긴 겨울동안 잠들어있는 만물들을 향하여 일어나라고 토닥이면서

살포시 내려주는 아주아주  좋은 비 ~ ~ ~

 

생각

비가 오는날이면 생각나는 것 

떠나보낸 옛님? 

아니면 지난번 비 올때 쓰고나가서 잊어버린 우산?

아니죠~ ~ ~

단연코 부침개에 뽀글뽀글 끓는 찌개

그리고 막걸리 한잔?

 

요즘

장기전으로 들어간 코로나19때문에

짜증이 나고 또 짜증이 납니다.

다섯명이 모이면 코로나19가 달려들고, 밤 10시가 넘으면 코로나가 활동을하고

참으로 희안한 요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부침개와 찌개를 올림니다

곁들여서 막걸리도 한사발 써비스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회원님 건행을 바라는

청기골이 봄비를 바라보면서 한 글 올립니다

 

  뽀글이 찌개입니다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시원한 막걸리
미나리부침개입니다

봄비오는 날

청기골 올림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