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처서야 놀자 ~~~

청기골 2012. 8. 23. 06:32

처서!

입추와 백로사이에 들며,

태양의 환경이 150도임.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맞이하게 된다고하여

처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풀도 더 자라지 않고

햇볕이 누그러져서

산소에 벌초를 할 시기입니다

 

모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여

모기도 입이 돌아가

더 이상 사람을 물지 못하는 때입니다.

근데요

올해는 날씨가 워낙무더워서 모기가 없었답니다

 

과일

중복에는 참외

말복에는 수박

처서에는 복숭아

백로에는 포도가 제철 과일로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하죠.

이래 저래 수박은 몇 차례 먹었으니 복숭아 한 번 실컷 드셔보시소.

 

 

 

 

회원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처서 아침에 

-   청기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