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서
청기골
2013. 7. 6. 16:58
소서(小暑)
24절기의 하나,
양력으로는 7월 7, 8일께입니다. 올해는 7월7일입니다
3후
15일간을 3후로 나누어서
▷초후 : 더운 바람이 불어오고,
▷중후 : 귀뚜라미가 벽에 기어다니며,
▷말후 : 매가 비로소 사나워진다고 하였습니다.
더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됨
작은더위라고 하지만 실제로 큰더위가 벌써 주변에 도착하였음
이어지는 열대야현상이 우리를 괴롭게 할것입니다
농사일
예전에는 논매기를 할 때이나 요즈음은
제초제한방으로 말끔하게 해결하고
밭작물관리를 할 때입니다.
특히,콩밭과 고추밭관리에 신경을 쓰며는 끝
맛
과일도 맛이 있으나
이맘때는 밀가루음식이 제맛이죠
비오면 부침개,
날씨무더우면 애호박을 숭숭썰어서 수제비를 끓여먹으면 좋고요
더좋은것은
냇가에서 물고기잡아
고추장 대충풀고 매운탕끓여서 쇠주한잔하면 천하제일이죠
건강
이열치열이죠
탕이 최고입니다
매운,추어,삼계,염소,곰,
제일좋은것은 구(狗)탕이죠?
나들이
산이나 강으로 혹은 바다로
한번쯤 다녀오시면 건강에도 좋답니다
회원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내편안하심을 바랍니다
목포에 있는 갓바위 (청기골이 2012년 7월에 찍은것입니다)
소서를 맞으면서
- 청기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