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怨望)
못마땅하게
종류
주변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원망 할 것들이 말입니다
천지신명을 비롯하여 사람,사물,오만 잡동사니들 ~~~
우선
날이 가물어서 하늘을 원망하여 봅니다
하늘이시여
워찌 이렇게 비를 내려 보내지 아니 하신가요
저수지는 댐은 논바닥은 모두가 말라터져
애꿎은 거북이등만 비유하게끔 만드는지요
또
메르스가 뭐시기 인가요
석유 많이나고 돈많은 중동에서 살지?
왜 하필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나라에 왓는가요
한손에 망치들고 또 다른손에 주사기들고
확 ~ 때려빠사 버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홍수를만나,화재를만나 재산을 전부 잃어버려도
목마르면 물을 마셔야 하고 추운 날 불을 피워야 하듯
원망하면서도 껴안아야 하는 우리 주변
돈이 원수라도 그 원수(돈)를 모아야 하고
말 안듯는 자식을 원망해도 또 토닥거려 줘야하는
주변 ~~ 우리 주변입니다
그래도
성현의 말씀에 원망해도 용서하는 맘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일 안하고 정쟁만 일삼는 여이도에 계시는
목이 뻣뻣하신 분
모두를 용서하여도 난 그 분은 용서 할 맘이 없소이다
그 분 반성하시소
회원님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차근하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차 한잔 올립니다
뜨겁습니다 후~ 후~ 불어서 마시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메르스를 원망하면서
청기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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