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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과자를 아시나요

청기골 2019. 1. 27. 12:57

오꼬시

밥풀과자를 경상도사투리로 말하는 것

일본어에서 온것으로 순화하여 사용하여야 함


강정

쌀이나,깨,콩등을 튀겨서 조청이나

물엿으로 버무려 굳힌 과자를 말함.


언제

명절에먹는 우리나라 특유의 과자

처음에는 유과에서 시작하여 변형적으로 만들어진 과자였으나

지금은 설명절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음.


지금

설을 앞두고 시내 골목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구수한 냄세가 풍기고

뒤이어 하얀 튀밥이 바구니에 담긴 후

곳바로 물엿에 버무러 둥근굴림목으로 평평하게 눌러

다시 기계에 넣어 네모꼴로 짤라내어서 굳히면

맛있는 강정이 됩니다

특히 쌀을 튀겨서 깨,땅콩,호박씨등을 넣어 만들어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일품이라서 남여노소가 좋아하는 명절과자입니다. 


청기골

설을 앞두고

찹쌀과 땅콩 각 한됫박을 가지고

옥야동 엿공장앞에서 한시간을 기달려서

강정을 만들어왓습니다

맛이 참으로 좋아서 혼자먹기 아쉬워 여기에 올림니다

잘 만들어진 강정 먹음직스럽습니다


튀밥과 땅콩을 준비하였습니다


둥근굴림목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서 기계로 절단하더군요,

옛적에는 각목으로 자를 만들어 칼로 쓱쓱잘랐으나 현대식으로 순식간에 자르드군요.


회원님

강정맛있게 드시고

잘보내시기바랍니다.


설을 맞아

청기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