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음
코로 맡을 수 있는 향기로운 기운
5월 산야에서 맡을 수 있는 향기로운 기운으로는
산내음과 꽃내음이 최고입니다
지금
앞뒷산에는 아카시아꽃이 넌드러지게 피었고
찔레꽃,진달래,철쭉에 이름모를 수 많은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또한
뿜어내는 내음은 산들바람을 타고 천지를 뒤덮고 있더군요.
참으로 계절의 여왕으로서 뭇 사내를 유혹하는 시기입니다.
현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경제는 꼰두박질치고
학생은 등교날짜를 발굴리면서 기다리는 조금은 어지러운 때에
그래도 계절은 잡을 수 없어 가고오고 하는 오늘입니다
방콕을 권유하지만 어쩔수없이 산야를 곰돌아 와야만 하는 안타가운 현실?
회원님
가까운 뒷산으로 가볍게 발길 돌리시어
산내음,꽃내음 맡으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5월 꽃에
취하여서
~ 청기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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