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初伏)
삼복 중에서 처음인 복
여름의 시초,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를 말 합니다
탕(湯)
탕자는 한문으로 끓인다는 뜻이죠
고기, 생선, 채소 따위에 물을 많이 붓고 간을 맞추어 끓인것을 국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국이라고 하여도 됨에도 음식에 품격을 올리기 위하여 "탕"이라고 높임말을 씀
감자로만 끓이면 감자국이고
돼지뼈다귀라도 넣으면 감자탕이라고 하는 것 이죠
백숙
고기나 생선 따위를 양념(간)을 하지 않고 맹물에 푹 삶아 익힘.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을 말함이죠
복날
탕 : 삼계탕,초계탕,임자수탕,오골계탕,추어탕,
고급: 용봉탕,보양탕, 장어구이, 찜닭
서민: 냉국수,콩국수
추천
하고많은 음식 중에 복날은 삼계탕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오늘은 아주아주 귀한음식을(탕)을 소개합니다
먼저 민물자라에 토종닭을 넣고 그리고 인삼과 대추 전복을 넣어서
푹 ~ 끓여서 드십시요
초복에 최고의 음식입니다
회원님
여기에 청기골이 직접 잡은 민물자라 한마리 올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여름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드실 때 쐬주를 겯들이면 좋습니다
- 올 7월초에 청기골이 마을앞냇가에서 잡아올린 자라입니다 -
초복을 맞으며
청기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