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여행(구련산,천계산편)

청기골 2013. 4. 16. 15:35

여행 3일차

구련산과, 천계산을 관광하였습니다

구련산 입구입니다,  9개의 연화(蓮花)가 피어오르는 듯하다 하여 구련산이라고 불린답니다

 

 

구름다리  가슴을 쓰려내리면서 건너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폭포  천호폭포랍니다

 

 

구련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너무너무 험하고  깍아지른 절벽으로 그 옛날 조조의 군사도 넘지못한 곳입니다 

관광객을 위하여 수직으로 에리베이터(높이 130여미터)를 설치하였더군요  그 산에 조성된 마을입니다

 

철이네 가게입니다 프랑카드가 걸려있으며  오빤 구련산스타일이라고 쓰여 있더군요 

수만리 떨어진 중국중원에서  정겨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 웃었습니다

 

 

천계산입구입니다  천계산은 하늘과 산을 경계하는 산으로  그 웅장함에 기절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장관이라고 할까요 ~~(옅은 운무가 끼여있습니다 )

 

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집이  정겨웟습니다  주인 정금철은 조부가 경주 사람이고 그는 하얼빈에서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산채비빔밥은 맛이 쥑여주더라고요  개업한지가 약 10여일되고  식재료는 우리나라사람입맛에 마추어서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천계산으로 올라오는 길  아찔하고 또 아찔한곳입니다

 

 

산이 높아 늘 운무현상이 있으나 관광객의 마음을 빼았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음

 

 

벼랑에 서서있는 이 기분을 이해하시나요   뒷쪽은 천길 낭떠러지로   다리가 오돌오돌떨림니다 

 

절벽에 보이는 구멍은  터널을 만들면서 통풍과 채광을 위한것이고요 차길은 꼬불꼬불입니다

 

 

 천계산 협곡입구에서 우리일행과 함께  좌측에 보이는것은 청나때인가  사용한 대포입니다

 

 

5성급호텔  식당이 28층에 있어서 전망이 좋았음 

 

3일차 관관으로

피로는 있었으나  가지고 간  소주가 넘넘좋아서

피로가 싹 가시더라고요

 

천계산에 그 경치는 잊을 수 없습니다

산의 특성상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나라와 같이 아기자기한 맛은 없으나

스케일이 그냥 죽여주더군요

특히나 암벽도로를 운전하시는 기사분(중국말:따꺼)이 대단하더군요

 

- 청기골  올림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은 떠나봅시다   (0) 2015.04.09
청기골 해외여행기(태항대협곡,왕상암)  (0) 2013.04.16
중국여행(운대산)  (0) 2013.04.16
제 7차 해외여행보고(중국 하남성 소림사편)  (0) 2013.04.15
구주령  (0)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