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만

청기골 2012. 5. 20. 10:20

소만(小滿)
【소】작다(微); 잘다(細); 좁다(狹隘); 짧다(短); 적다(少); 천하다(賤)
滿 【만】차다; 채우다; 교만하다; 땅이름(滿洲); 성내다; 속이다(瞞)
24 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입니다.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있습니다.

의미는 만물(萬物)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찬다(滿)는 뜻입니다.

 

3후

옛 사람들은 소만을 5일씩 3후(三候)로 등분하여,

① 초후(初候)에는 씀바귀가 뻗어 나오고,

② 중후(中候)에는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③ 말후(末候)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습니다.

부지깽이
농촌에서 가장 바쁜 시기가 소만(小滿)에서 망종(芒種)까지의 보름간입니다.

오죽 바쁘면 부엌의 부지깽이가 거들고 발등에 오줌 싼다고 했을까요.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좋은 날

오늘은 부부의 날이기도 하고,

또한 성년의 날입니다.

그리고 음력 4월 초하루이며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이기도 하고요.

 

회원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

건강에 좋은

진짜진짜 토종보리를 올립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만을 맞아

    - 청기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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