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스케이트장을 다녀왔습니다

암산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 1길에 위치한

유원지입니다

4계절 적정하게 찾아가 즐길 수 있는 참 좋은곳입니다

봄에는 나드리장으로,여름에는  보트장으로, 가을에는 야유회장으로

특히나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간

누구에게나 시간은 균등합니다.

나랏님도 하루는 24시간. 고달푼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이나,

달리는 열차에 기관사님이나, 날아다니는 뱅기에 조종사님도 모두가 하루는 24시간이죠.

방학이라 찾아온 외손주덕분에 시간을 내어 암산스케이트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많은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와 시겟또를 타면서 즐겁게 노닐고 있더군요

얼음은 아주깊게 얼어서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는 축제를 앞두고 빙벽만들기와 자연을 이용한 얼음꽃만들기가 한창이였습니다.

동심

스케이트를 쌩쌩하면서 타는 젊은이와  3인용 시겟또에 손주들 태우고

웃으면서 달리는 나이 지긋하신 분  모두모두 얼굴에는 희색이 만연하더군요

넘어지고 웃고 손을 비비면서 모두 즐기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뚝방에 올라가 어묵과 붕어빵을 사기위하여 줄서있는 모습이 너무도 낭만적이더군요.

하루

해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를 잘 지냈습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고 수심이 깊고 잘 정리된 미천이라서

더더욱  암산스케이트장에서의 하루는 너무 빠르더군요.

회원님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답니다.

아름다운 이곳으로 한번쯤 나드리 하시기를

강추합니다.

암산스케이트장을

다녀온

청기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