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을 나들이

청기골 2017. 10. 28. 15:45

가을

4계절 중에서 세번째 이며

오곡은 결실을 맺고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먹지않아도 배부른 계절입니다


나들이

이 좋은 계절에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다녀왔습니다.

이웃한 풍기에서 개최하고있는 "풍기인삼축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구경

볼거리 먹을거리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저 모두가 즐거움뿐이였습니다.


만물은 우리에게 시각적으로 제일먼저 다가오더군요.

풍성하게 쌓아놓은 인삼에서 그리고 각종 조형물 ~ 맛있는 음식들 ~ ~

눈은 참 행복하였습니다


음식점에서

찌지고,뽁고,튀기고,데치고,꿉고,쌈고,무치고,끓이고 ~ ~

그 곳에서 풍기는 냄새야 말로 코를 행복하게 하더군요


바라보고 냄새 만으로는 행복 할 수 없는거죠 

옛말에 코 밑이 즐거워야 진정한 행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맛있는 인삼차에서 인삼튀김, 그리고 산채비빔밥 빠질수 없는 인삼막걸리까지

마음껏 즐겼습니다


발거름 가볍게 축제장을 돌아다니면서

가을 나들이 한번 신나게 즐겼습니다.

잘 짜여진 각종코너에서 볼거리 먹거리 풍성하더군요.


건강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수적으로 건강을 챙겼습니다.

인삼을 두둑하게 구입하였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더군요.


회원님

가을 나들이 한번쯤 하시죠

곳곳에서 축제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대한민국은 축제공화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실감나는 계절입니다.


아참

눈,코,입,발 모두가 행복하였고

아울러 건강도 챙겼는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머니속 지갑이 조용히 한마디 하더군요.

주~인~장 ~ 앞으로는 지갑도 생각하여 주시죠? ~ ~ ㅎㅎ 지갑아 미안하구나 ~~~~~

    

풍기인삼축제장을

다녀온

청기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