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伐草)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한다는 뜻임
금초(禁草)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줄인 말이며, 무덤에 불조심을 하고 때를 맞추어 풀을 베고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임
사초(莎草)
오래되거나 허물어진 무덤에 잔디(때)를 입히어 산소를 잘 가꾸는 일을 말합니다.
시기
금초(禁草)와 벌초(伐草)는 보통 추석 한달 전인 음력 7월 부터 추석 전까지 실시합니다.
이는 일년중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이하여 자손들이 조상님들이 계시는 묘소를 정성스럽게 관리하여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이 시기를 선택한 것이며,
또한 풀자람이 멈추는 시기를 이용한 것입니다,
사초(莎草)는 관례적으로 한식이나 또는 봄철에 윤달이 들어 있는 때에 시행을 합니다.
속담
일부지역에서는 추석전에 벌초를 하지않으면 명절에 조상이 풀넝클을 이고 차례상에 찾아온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조상을 잘 섬기라는 뜻이 포함된 속담입니다.
회원님
벌초는 하시었는지요
우리가 한달한번정도 이발을 하듯이
조상의 묘소를 일년에 한번 정성들여 벌초하면
후손을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벌초시기에
청기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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