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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동거녀 살해한 안동 모 회사 지점장 구속

동거녀를 살해한 안동 모 회사 지점장이 구속됐다. 안동경찰서는 23일 동거녀를 살해한 후 자수한 A씨(안동시 옥동, 38세, 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3일 새벽 1시경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동거녀인 B씨(44세)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주방에 있던 흉기로 목을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거실에서 술을 마시다 동거녀인 B씨가 계속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렀고 B씨가 쓰러지자 전화로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피의자는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청기골은 아래와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구속' '구속댔다'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구속영장을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넘 앞서가는 표현아닌가요? 기사내용은 정확하게 독자를 헷갈리게 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