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열받았습니다

청기골 2013. 1. 7. 13:42

참치

고등어과 다랑어속

바다물고기를 말합니다.

다랑어가 맞죠

 

어원

참다랑어만을 부르는 말로도 쓰입니다

이 명칭은 해방 후 해무청 어획 담당관이

당시 다랑어가 동해 연해안의 사투리라는 사실을 모르고

참치라는 말을 어디서 듣고 그대로 보고서에 기록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크기

길이 약 2미터 평균무게 136키로그램정도임

 

영양가

단백질 많고 지방은 적어 " 바다의 귀족, 바다의 닭고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2013년 1월 5일

일본 수산물시장에서 무게 222키로짜리가

무려 1,874,450,000원(18억7445만원)에 낙찰돼어

사상최고를기록함

(1키로당 8,443,468원)

 

비교

위 다랑어 한마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쌀     (1가마 17만원기준)   11,026가마 (8톤차 100대)

소주 (1병 1천원기준)        1,874,450병

도루묵(현싯가기준)          18,744,500마리

멸치   계산불가  

 

열나

그래

참치좋은거

잘먹고 잘살아라

그거 안먹어도 이제까지 살아왔다

고등어를 먹으면 참치먹는거 하고

효과는 똑같다

어디 참치만 회로 먹나

도다리,광어,우럭도 있다.

옥동 오징어나라에 오면 참치보다 더 좋은회가

천지로 쎄벨랫다.

(이부분에서 반말로 글을올려 죄송)

 

회원님

참치는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저녁에는

꽁치에다가 무우와 씨레기를넣어 찌져가지고

쐬주한잔  쫙 드리키시고

추위에 늘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청기골이 동해에서 잡은 학꽁치)

 

 

                - 청기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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