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을 통틀어서 이루는 말
용도
소나무가 크면 - 관을 만들고
보통은 목재나 갱목으로 쓰이며
장작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난방용이고요
솔방울은 송주의 원료로
솔잎은 송편을 찔때 밭침으로
가지가 마르면 맨다리라 하여 아주좋은 땔감으로
떨어진 잎은 갈비라하여 불쏘시개로
나무를베고나면 관솔이 만들어지고요
봄에 꽃이피면 송화가루는 다식의 재료로
보리고개에서는 송구떡의 원료로
송진은 약용과 공업용으로'
껍질은 너와집의 지붕으로
정말로 좋은 나무입니다.
또다른
소나무사이로 불어오는바람은
송풍이라하여 천하제일바람이요
언덕에 홀로서 있는 독야청청소나무
일송정의 푸른 솔
뿌리가 지나면서 송이밭을 만들어주고
혹이 생기면 봉양이라하여 훌륭한 한약재로
다람쥐 놀이터로도 훌륭하고요
출산후 금석줄에 단골소품으로도 사용한답니다
꿩
꿩은 발을 다치면
그 산에서 100년묵은 소나무에 송진을 쪼아서
상처에 붙여서 치료를 한답니다
걱정
요즈음 들어 재선충과 솔잎혹파리가
소나무에 치명적으로 해를 입혀서
아주 걱정입니다
회원님
언제나 변하지않는
소나무의 기상을 받아
늘 푸르면서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 청기골 마을뒤 동산에 소나무 2013년 정월초하루 촬영 -
계사년 정초에
- 청기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