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비름아 ~ 비름아 ~ 쇠비름아 ~~~

청기골 2013. 6. 24. 16:19

쇠비름

돼지풀·도둑풀·말비름이라고도 함.

쇠비름과에 속하는 1년생 잡초.

같은 속(屬)에 속하는 식물로는 채송화가 있음

 

특징

길가·채소밭·공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육질의 식물임

뽑아도 뽑아도 또또 자라나고 

한여름 뙤약볕에  말리고 말려도 비만오면 되살아나는

끈질긴 녀석입니다.

밭에서는 가장 고약한놈 놈놈입니다  

 

그래도

쇠비름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장명채(長命菜)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마치현(馬齒莧)이라고 하여 임질이나 종창에 사용하며,

해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벌레와 뱀의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오행초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습니다

그래서 오행초라고도 하죠

여름철 태양을 아주아주 좋아한답니다

 

약효

무궁무진합니다

혈당치를 낯추어주기도하며,이질,만성장염치료효과,

혈액을 맑게하고 몸속에 독소제거로,피부를 깨끗하게한답니다

 

효소

먼저 쇠비름을 케어서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하고

쇠비름:설탕 1: 1비율로 버물러서

유리병에 담아  효소를 만들어 3개월뒤   걸러네고

다시 그 원액을 1년여 후숙시켜서 공복에 드시면

만수무강입니다

 

여기

 깨끗하게 씻어서 말립니다

 

 

설탕에 버물러서

 

요렇게 유리병에 담아두면  효소담그기 끝입니다

 

회원님

쇠비름으로

효소한번 담그셔서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밖에는 소낙비가 오는군요

빗소리들으면서

청기골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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