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이 오면

청기골 2019. 7. 31. 12:39

8월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여덟번째 달이며

31일까지 있습니다.

누군가 말하였습니다

둥둥거리다 보면 8월은 금방 지나간다고 하였습니다

후덥지근한 더위와 장마, 때에 따라서는 태풍이까지 우리를 괘롭히는 달이 8월입니다

 

국경일

8월  15일  제74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입니다. 

( 태극기  꼭  달아주세요)

 

절후

8.  8일    입추(立秋) : 가을로 들어가는  첫 날입니다

8. 23일   처서(處暑) : 모기가 물러가고 귀뚜라미가 찾아온답니다

 

좋은 날

8. 11일 말복(末伏) : 지긋지긋한 더위가 끝나는 날

                             허약한 체질보강을 위하여 인삼을 팍 넣고 끓인 삼계탕을 추천합니다

8.  7일(음 7월7일)  :  칠석

                             1년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오작교에서 잠시 만나고   

                             또, 헤어지면서 1년뒤를 기약하는  견우와 직녀의 맘을 그 누가 알아주리요

       

색다른

8.   8일 : 꽈배기데이 8자가 꽈배기를 영상시킨데요 그래서 이날은 꽈배기나 라면을 먹는답니다

8. 14일 : 뮤직데이 해변에서 음악 틀어놓고 한바탕 흔들다 보면  더위가 싹 ~도망간답니다 

8. 31일 : 할배할매의 날 ( 손주들 고사리손 만지며 하루를 즐겁게 지냅시다)

 

휴가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하여

바다와 산,계곡으로 한번쯤 더위를 잊기 위하여 떠나시죠

안동댐주변에는 "월영야행"을 하고 있습니다 

밤안개 사이로 아련하게 떠 오르는 둥근달을 보면서 낭만에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참으로 좋을 뜻 합니다 


회원님

8월이 지나야 저기 저만치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을이 온답니다

폭염? 너 몇일남지 않았어 맘것 심술부려 보렴?

넌 계절을 속일 수 없이 때가 대면 지나 가겠지

하지만 요즘 이웃나라 일본이 일을 저지르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회원님 조금만 참으시기 바라면서

건강하십시요

   ~  안동댐 월령교입니다, 야간에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더위를 씻어주는군요 ~ (청기골 찍음) 

 

     8월을 맞으면서

     청기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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