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편지

청기골 2012. 12. 6. 12:23

편지

상대방에게 전하는 글을 말합니다

 

지금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하여

직접 말로하는 전화,

전자우편등으로 인하여

편지를 쓰는 사람은 거이없는 현실입니다

 

역사

옛성현들의 편지는

바로 그 시대의 역사를 말하는 것으로

참으로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지요

 

청기골

청기골도 편지를 써본기억이

까마득합니다

군대에서는 "부모님 전상서"하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편지를 써보았고요

연애를 할때는 "보곱푼, 사랑하는,그리운으로 시작하는 편지를 그리도 많이 썻건만

이제는 편지와는 아예 정을 딱 끊어버렸으니 

조금은 허전하기만 합니다

 

인연

청기골도 한때는 제법 사랑의 문구를 넣은 연애편지를 많이도 썻습니다

나의 가족을 만나게 한것도 연애편지의 결과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까

미국에서는 12월 7일을 편지쓰는 날로 정하여

어린이들에게 편지를 쓰도록 한답니다

특히 싼타크로스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편지는 이 날까지 부쳐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가져욜 수 있다고 말을한데요

 

우리는

편지는 아예 물건너갔으며,

그 쉽고도 쉬운 안부전화 한통도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못하는

지금현실이 조금은 야속하게도 느껴집니다

 

반가움

청기골이 가입한 회에서

정기모임에 대해 모두가 문자로 알려왔더군요

그런데

경동회총무님께서 정기모임에 대하여 우편엽서를 보내어주어서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회원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태백산 주목입니다 -(청기골 촬영)

 

  -  편지쓰는 날을 맞아  청기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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