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꽁꽁 ~ 꽁

청기골 2012. 12. 11. 15:15

꽁꽁

-아주 단단히 언 모양

-아주 단단하게 묶거나 꾸리는 모양

-아프거나 괴로울 때에 앓는 소리

-작고 무거운 물체가 바닥에 떨어질 때 울리는 소리.

 

추위

요즈음은

그냥 추위가 아니라

강추위,맹추위 등 등 ~~

 

제일추운곳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한

오미야콘이라는 마을

영하 71.2도(섭씨)를 기록하였답니다

영하 51도에는 이제 날씨가 풀리는 구나 하고

영하 20도는 어 여름 날씨군 한답니다

 

우리나라

북한지역에 백두산부근에는

영하 40도를 기록하기도 한답니다

강원도 철원도 추운곳이지요

안동지역 추위도 명함정도는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진짜로 추운것은

주머니 썰렁하게 비어있고

진눈깨비 날리고 빙판에 미끄러저

엉덩이 꽝 하고 넘어져 있어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때

그리고 한주일이 다가도록 술 한잔하자고 전화 한번울리지 않을 때입니다 

 

온정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온정이라고 합니다

맹추위 강추위 아무리 기세를 떨쳐도

따뜻한 마음이 모두를 녹혀 준답니다

 

세월

동장군이 기세등등해도

세월이 지나 입춘이 닥아오면

슬며시 꽁무니를 빼는것이 추위입니다

 

회원님

어깨한번 펴시고

밖에나오셔서 동장군을 발로 차 보십시요

주위에 추위는 저만치 도망갈 것이며

몸은 후끈거릴 것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홧 - 팅 하십시요

(첫눈이 제법이죠  꼼짝못하는 차량들 ~~~우리아파트앞 전경)

 

   추위를 이기자!!!

   아~니  즐기자!!!

  -  청기골  올림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달  (0) 2012.12.30
  (0) 2012.12.27
편지  (0) 2012.12.06
마지막 달  (0) 2012.11.29
저도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0)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