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초봄에 날씨가 풀린 뒤 다시 찾아오는
일시적인 추위를 가리키는 고유어입니다.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이 춥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는 것입니다.
근원
꽃샘추위는 시베리아 고기압에 의한 것입니다.
즉 겨울의 한기는 시베리아에서 유입되며,
꽃이 필 무렵인 초봄에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늦한기가 있루어져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등지에서 꽃샘추위를 격게됩니다.
강짜
아이들이 어거지로 떼를 쓰거나 몽짜나 시샘을 부릴때
'강짜'를 부린다고 하는데요.
"강샘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말로 질투(嫉妬)고 투기(妬忌)죠.
그래봣자
시샘을하고강짜를 부려도
봄은 우리앞에 성큼성큼닦아오고 있습니다.
추위야 넌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다는것을 알고있겠지?
회원님
반짝추위가 지나고 나면
이제 좋은 봄이 오게됩니다.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꽃샘추위속에서
- 청기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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